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의 주제는 ‘어린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이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3일 발표된다.
대회는 2011년 임직원 자녀가 부모의 일터를 그리는 행사로 출발했다. 이듬해 어린이 그림대회로 전환한 뒤 협력사와 고객, 해외 사업장 어린이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지난 수상작에는 당시 어린이들이 바라본 사회와 생활 모습이 반영됐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일상이 등장했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는 자연과 친환경 농장, 해양 정화 등을 표현한 작품이 출품됐다. 최근에는 스마트농업과 과학기술을 소재로 한 미래 모습도 나타났다.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이 있는 국가의 어린이들도 대회에 참여하면서 국가별 생활과 문화를 담은 작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선진 서울사무소가 있는 강동구 주민 자녀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었다. 수상작은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는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린이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으며 각자의 생활과 문화를 담은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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