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1월 30일까지 기술검증(PoC)을 진행한다. 한컴은 거대언어모델(LLM)과 비전 AI를 활용해 시스템 설계와 기술·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검증에서는 공단이 보유한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비정형 문서가 주요 대상으로 활용된다. 양 기관은 해당 데이터를 AI 솔루션과 연계해 공공시설 관리 업무에 필요한 지식 활용 여부를 살피고, 답변 정확도와 행정 업무 특화 기능 등을 확인한다.
공공 서비스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찾는 작업도 병행한다. 공단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발굴과 함께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안도 검토한다.
한컴은 그동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AI 전환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관련 기술 적용 사례를 축적해왔다. AI 기반 지식 검색과 생성형 AI, 원전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등에 자사 솔루션을 연계했으며, 최근에는 기업 업무 환경에서 AI 기술을 적용하는 기술검증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공공행정 업무에서 AI 기술의 적용 범위와 활용 방식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검증 과정에서 도출되는 업무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AI 활용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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