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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요트, 요트 공동 소유 프로그램 고객 행사 개최

2026-09-04 17:21:35

[사진=HLB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HLB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HLB그룹 계열사 현대요트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반포 더리버 마리나에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요트 디스커버리 나이트(Yacht Discovery Nigh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요트가 지난 7월 출시한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요트 승선 체험을 함께 진행했으며, 공동 소유 구조와 비용, 이용 방식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은 요트 한 척을 단일 자산으로 보유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한 뒤 참여자가 해당 법인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트 모델별로 별도 법인을 설립해 자산을 관리하고 한 척당 12~15구좌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구조다.

초기 가입금에는 5년간 계류비와 정기 정비비, 선박 종합보험료, 행정·법인 운영비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연간 15일의 우선 이용권을 제공한다.

운영 대상은 세일링 카타마란 ‘EXCESS 14’와 ‘EXCESS 11’, 파워요트 ‘PRESTIGE F4.3’, 세일링 요트 ‘BAVARIA C46’과 ‘SEA LOFT 480’, 파워 카타마란 ‘AQUILA 54’ 등 6종이다. 서울 더리버 마리나와 인천 왕산마리나, 제주를 주요 운영 거점으로 두고 있다.

현대요트는 1975년 경일요트로 출발해 요트 설계·건조와 수입·판매, 정비, 마리나 운영, 차터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페레티와 펄싱, 리바, 프레스티지 등 8개 요트 브랜드의 공식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동 소유 오너십의 구조와 이용 방식을 실제 승선 경험과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요트 판매와 관리를 일원화한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후속 행사와 해외 세일링 투어를 통해 다양한 요팅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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