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표는 ‘주목받지 못했던 올리고: 왜 PNA를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다시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HLB파나진은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비교한 PNA의 결합력과 안정성 등 특성을 설명하고 연구 및 신약개발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PNA의 신약개발 적용 가능성과 PMO(포스포로디아미데이트 모르폴리노 올리고머) 대비 비의도적 유전자 발현 영향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회사 측은 PNA가 표적 염기서열에 높은 결합력을 갖는 특성으로 인해 비의도적으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PNA의 생체 내 적용 가능성과 세포 내 전달 과정에서의 엔도좀 탈출(endosomal escape), 수용성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질의도 진행됐다.
이번 기조발표는 HLB파나진의 미국 PNA 유통 파트너인 켐진스(ChemGenes)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HLB파나진은 행사 기간 켐진스와 미국 현지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미팅을 진행하고 PNA 기반 연구개발 협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HLB파나진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켐진스와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PNA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이사는 “이번 기조발표와 현장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들이 PNA의 기술적 특성과 실제 신약개발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켐진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PNA 기반 연구개발 협력과 사업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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