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부산 연산교차로, 상업·교통 허브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2026-09-04 16:25:32

그래픽.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교통·상업 중심지인 연산교차로 일대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과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연산교차로는 8차선 중앙대로, 6차선 월드컵대로, 고분로, 반송로 등이 만나는 광역 교통 요지로,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자리한다. 최근 유해시설이 감소하고 병·의원 및 스포츠 센터 등 주거친화시설로 전환되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됐다.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면 교대역과 시청역까지 각각 한 정거장이며, 3호선을 통해 거제역부터 사직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육·행정·법조·의료·문화체육시설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다.

연산10·11·12·13·14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진행 중이고, 연산15구역도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연산5·6구역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도 곳곳에서 추진되면서 신규 주거단지가 연속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연산동 1123-1번지 일원에 '연제갤러리자이'(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499가구, 최고 43층)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산역·교대역·거제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부산 주요 업무지구(시청, 서면, 동래, 해운대) 접근이 용이하다.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 처음 적용되며, 커뮤니티 '클럽 자이안'에 교보문고 협업 북라운지,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이, 고층부 '클럽클라우드'에는 자쿠지 게스트하우스·사운드챔버 등이 계획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연산교차로는 도시철도와 간선도로, 행정·법조·의료·문화체육시설까지 이미 갖춰진 부산 도심의 핵심 생활권"이라며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기능이 보강되면 부산의 대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상징성까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