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쿠쿠는 독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2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럽 수출은 매년 3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밥솥을 비롯한 미식가전의 수출 물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럽 시장에서 밥솥 관련 사업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유럽의 쌀 소비량은 약 2,200만톤 규모로 추산되며, 쌀 소비가 식사뿐 아니라 건강과 문화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쿠쿠의 밥솥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쿠쿠는 최근 독일 대형 유통망 글로부스의 한식 디너 체험 행사에서도 압력밥솥을 소개했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식 관련 행사에서 밥솥을 선보이며 유럽 내 K-푸드와 연계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식 조리기 ‘K-Food Maker’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첫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떡볶이와 김치찌개, 라면, BBQ 등 한식 메뉴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와 조리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IFA에서는 밥솥과 멀티쿠커 외에도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 등 제품군을 함께 전시했다.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제품 구성을 유럽 시장에서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IFA에서는 49개 모델을 통해 밥솥과 멀티쿠커부터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까지 제품군을 소개했다"며 "유럽 12개 국가로 수출하는 가운데 매년 3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K-Food Maker의 첫 유럽 물량도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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