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캠페인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개인컵으로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음료 수량에 맞춰 업사이클링 우유팩 메모패드를 증정한다. 개인컵 이용에 따른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도 적용된다.
제주 지역의 개인컵 이용 비중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 음료를 기준으로 약 16.7%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 매장 평균보다 약 2.6배 높은 수준이다.
메모패드는 대전과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표지에는 우유팩 재생원료를 약 30% 포함한 재생 종이를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2024년 대전 지역 58개 매장에서 우유팩 회수 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청주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현재 대전과 청주 87개 매장에서 우유팩과 멸균팩을 분리 회수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수거한 종이팩은 약 87톤으로 노트와 엽서, 메모패드 등으로 재활용됐다.
개인컵 이용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활동도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올해 3월 전국 대학가 인근 322개 매장에서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 노트를 제공했다.
제주에서는 매장을 기반으로 플로깅과 환경 강연, 환경 영화제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세화DT점은 판매 품목당 300원을 환경 기금으로 적립해 관련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개인컵 사용과 우유팩 회수처럼 매장에서 이뤄지는 실천을 자원순환 활동으로 연결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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