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시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어진다. VAPPLE은 현대인이 경험하는 고립과 불안, 방황과 내면의 상처 등을 상징적인 장면과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가다. 작품마다 하나의 의미를 정해두기보다 관람객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열린 서사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VAPPLE은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앨범 커버 아트워크와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서울 성수에서 개인전 ‘Consume your emotions’를 열었으며 단체전과 팝업 전시, 음악 관련 아트워크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가 매장 공간을 활용해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일상적인 카페 공간에서 음료를 즐기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VAPPLE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풀어내 관람객이 자신의 경험을 작품과 연결해 해석할 수 있는 작업을 이어왔다”며 “매장 공간에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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