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출은 수도권과 6개 광역시 기준 매매가 25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오피스텔 구입 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연 5~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신혼희망타운 모기지 금리(연 1.3%)와 유사해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평가다.
이미 동탄은 올해 8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이 16% 이상 상승하며 ‘삼전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는 종전 최고가보다 5억원 오른 21억6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잇따랐다.
이제 관심은 천안·아산 등 충청권으로 확산되는 조짐이다. 삼성전자가 천안캠퍼스에 10조원을 들여 HBM 팹 현대화에 나서고, 삼성SDI는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마더라인을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예고된 상황이다. 포스코이앤씨가 10월 분양 예정인 천안 ‘더샵 천안라크원’(총 1290가구)은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기업 투자와 실질적인 임직원 금융 지원이 맞물린 지역은 배후 수요가 탄탄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며 “특히 25억원 이하·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