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상반기 남양유업의 커피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 등을 중심으로 기존 커피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제품별 소비 수요에 맞춘 신규 라인업도 추가했다.
루카스나인은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을 선보였다. 오리지널과 더블샷, 바닐라, 디카페인으로 구성됐으며 당류는 0g이다. 제품별 한 포당 열량은 40~50kcal 수준이다.
기존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3종도 저당 제품으로 분류되며 한 포당 당류는 1.5~2.0g이다. 이번 신제품과 기존 제품 개편을 통해 루카스나인 제품군은 아메리카노부터 저당·제로슈거 라떼까지 모두 14종으로 확대됐다.
RTD 컵커피에서는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 200mL 제품 2종을 추가했다.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 기준 900원대 가격으로 책정됐다. 출시 초기 초도 생산 물량이 소진됐고 추가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개인 소매점 1000곳의 컵커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0mL 기준 1000원대 초반 제품군의 월평균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제품군보다 72% 많았다.
해외 시장에서는 커피믹스를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ODM 방식으로 인스턴트 라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이 11.5% 증가한 가운데 제로슈거 라떼와 200mL 컵커피를 추가해 제품별 가격과 당류, 용량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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