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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순하리 자몽진’ 병제품 추가

2026-09-02 19:58: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 병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형태를 확대한다.

두 제품은 기존 캔 제품에 이어 병 형태로 추가되며 알코올 도수는 9도, 용량은 330ml다. 통과일을 동결 침출하는 방식으로 과일의 맛과 향을 구현했으며, 제로 슈거 특성도 유지했다.

순하리진은 2021년 선보인 RTD 주류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62억원을 넘어섰다.

제품군 확대 대상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다. 순하리 레몬진은 상큼한 레몬 맛을, 순하리 자몽진은 달콤하면서 쌉쌀한 자몽 맛을 특징으로 한다.

병 디자인에는 얼음결정을 형상화한 투명병과 은빛 광택의 라벨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두 병제품을 9월 초부터 식당과 주점 등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진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선 만큼 제품 형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레몬과 자몽의 기존 제품 특성을 유지하면서 병 형태를 추가해 제품 구성을 넓혔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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