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CRP는 구글이 운영하는 저작권 보호 프로그램으로, 불법유통 대응 실적과 운영 체계 등을 심사해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현재 전 세계 약 2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리디는 자체 개발한 불법유통 모니터링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서 월간 모니터링 작품 수를 기존보다 12배, 일평균 신고량을 5배 늘렸다고 설명했다. 불법 콘텐츠 탐지 이후 신고까지 이어지는 대응 과정에서 평균 차단율은 90%에 육박한다.
누적 삭제 건수는 1억1,300만 건으로 집계됐다. 리디는 이를 통해 약 1조 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불법유통 사이트의 근원을 추적하는 OSINT 방식도 대응 체계에 포함됐다. 리디는 한국저작권보호원,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등과 협력해 국내외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응해 왔다.
리디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월간 모니터링 작품 수와 일평균 신고량을 각각 12배와 5배 수준으로 확대하면서 탐지와 신고 과정의 처리량을 높였다”며 “국내외 협력 체계와 기술 기반 모니터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디는 지난해 저작권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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