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2월 선보인 콰삭킹은 감자와 쌀, 옥수수를 조합한 크리스피 크럼블 배터믹스를 튀김옷에 적용한 메뉴다.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기 치킨 메뉴 검색량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후속 메뉴에서도 판매 증가가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스윗칠리킹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새콤달콤한 스윗 칠리 양념을 얇게 입힌 방식으로 치킨의 튀김 식감을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올해 3월 선보인 쏘이갈릭킹은 간장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힌 메뉴로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어섰다. 간장의 감칠맛과 튀김옷의 식감을 함께 살리는 방식이 적용됐다.
7월 선보인 커링클도 출시 두 달이 지나기 전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커리와 크림 풍미를 조합한 시즈닝을 사용했으며, 같은 기간 bhc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기록했다. 커링클은 뿌링클과 콰삭킹에 이어 매출 3위에 올랐다.
bhc는 최근 외식 메뉴에서 맛뿐 아니라 바삭함이나 쫀득함처럼 식감 자체가 소비 요인으로 작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신메뉴 개발에서도 메뉴별 특성에 맞는 튀김 방식과 소스 조합 등을 통해 식감 차이를 구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신메뉴의 판매 지표를 보면 맛과 함께 메뉴마다 다른 식감을 구현하는 방식이 실제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