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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프리즈 서울 2026서 폴 콕스 작품 336점 소개

2026-09-02 18:51: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그룹이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참여해 ‘신세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 라운지는 그룹의 공간 및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마련한 전시 공간이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5년간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첫 파트너십을 선보인다.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작가 폴 콕스(Paul Cox)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 ‘L'Immensité du Quotidien: The Monumental Everyday’를 개최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폴 콕스가 수년간 매일 저녁 이어온 명상을 불투명 수채물감으로 기록한 ‘Diary’ 연작이 있다. 총 336점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세계 최초 공개 형식으로 구성했다.

라운지 외관에는 ‘Diary 16 05 26’ 작품 이미지가 대형 형태로 구현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통해 일상에서 비롯된 작가의 작업을 아트페어 공간으로 확장해 소개한다.

신세계그룹은 그동안 상품 판매 중심의 리테일 공간에서 벗어나 고객이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기획해 왔다. 이번 라운지 역시 이러한 공간 콘텐츠 전략을 예술 분야로 확장한 사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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