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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리스피, 포장 특화 매장 ‘동해천곡점’ 개점

가맹비·교육비 등 창업 지원...자체 물류망 기반 원가 안정화

2026-09-02 16:15:00

사진=슈퍼크리스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슈퍼크리스피
[로이슈 진가영 기자] 미국식 수제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포장(테이크아웃) 중심 신규 매장인 ‘동해천곡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퍼크리스피는 주요 상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신규 점포 출점을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슈퍼크리스피의 지속적인 매장 확대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과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사업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브리오슈 번과 수제 치킨 패티를 사용하는 기본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2,900원에 공급해 고물가 속 외식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매장 내 ‘배달가격제’를 전면 도입해 배달 주문과 방문 포장 주문의 가격 체계를 이원화했다. 포장 고객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배달 플랫폼 중개 수수료에 따른 가맹점의 마진 감소를 줄이고, 포장 매출 비중을 확대해 회전율과 점포 수익성을 제고하는 전략이다.

가맹본부인 ㈜비에스비푸드(BSB 푸드)는 청년피자, 치킨인류, 고시해정 등을 운영하며 축적한 프랜차이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가맹점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초기 출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마케팅 지원을 포함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자체 물류 계열사 ㈜비에스비로지스틱스(BSB 로지스틱스)를 통해 식자재 유통망을 직영화함으로써 원가 변동 폭을 최소화하고 매장 운영 안정성을 지원한다.

슈퍼크리스피 관계자는 “배달가격제 도입과 포장 특화 매장 설계는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포장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에겐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부담을 낮춰주는 최적의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고효율 매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출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크리스피 동해천곡점은 오픈을 기념해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1,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더불어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고객에게 해쉬브라운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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