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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활짝’ 주제로 커피 산업의 변화와 확장성 조명

2026-09-01 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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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카페쇼가 올해 ‘활짝’을 주제로 커피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커피 산업 관계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생산자와 브랜드, 바이어와 소비자, 로스터리와 카페 등 커피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커피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취향, 경험이 만들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한편 국내외 시장의 변화도 함께 소개한다.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커피앨리에서는 개성 있는 로스팅 철학과 커피 문화를 가진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을 보여준다. 체리스 초이스와 카페쇼 ESG에 더해 올해는 베이커리앨리도 새롭게 구성해 커피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피 시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카페쇼는 커피 품질과 로스팅·추출 역량, 공간 경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도시에서 형성되고 있는 커피 문화와 시장의 흐름을 소개한다.

산업 현안과 미래를 다루는 논의도 이어진다. 월드커피포럼은 커피 산업의 주요 이슈와 향후 방향을 다루며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커피를 소비하는 사람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운영된다.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전시 공간을 넘어 책과 문화, 커피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주빈국으로는 미국이 선정됐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계기로 미국 커피 시장과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고, 현지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 간 교류를 비롯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커피를 둘러싼 산업과 문화, 소비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활짝’이라는 주제처럼 커피에서 출발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문화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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