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기업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6년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8월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지원 대상을 70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과정에서는 상품별 특성에 맞춘 MD 컨설팅도 이뤄진다.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방송 운영 등을 함께 검토하고 라이브 방송 이후에는 다시보기 등을 통해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참여 업체들의 판매 성과도 나타났다. 지난달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들의 매출은 평균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업체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관련 상품 판매가 이어지면서 라이브 방송을 계기로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효과를 보였다.
8월에는 생활용품과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상품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이어졌다. 베베앙 물티슈를 시작으로 E4A 마그네슘 이온음료, SRB 효소 세안제, 스킨엠디 수분보습 제품, 조은문마켓 장어·전복, 화신영농조합법인 연잎밥, 신선당 농산물 등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28일에는 하이프리의 건강관리식품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롯데온은 향후 지역별 우수 소상공인과 상품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품의 온라인 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라이브커머스가 상품 준비와 방송 운영, 고객 소통 등 여러 영역의 역량을 요구하는 만큼 소상공인에게 진입 부담이 있는 분야라며, 롯데온이 축적한 운영 경험과 MD 역량을 활용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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