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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해외 거래 56% 늘어…포토카드가 전체 거래 3건 중 1건

2026-08-27 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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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번개장터의 해외 이용자 전용 서비스에서 올해 상반기 거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포토카드가 해외 거래의 핵심 품목으로 떠올랐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번장 글로벌 거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전체 해외 거래 가운데 포토카드가 차지한 비중은 35%로, 해외 거래 3건 중 1건 이상이 포토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카드가 포함된 스타굿즈 카테고리의 거래 비중은 60.3%에 달했다. 포토카드의 건당 평균 거래액은 4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아티스트는 에이티즈, BTS, 스트레이키즈, 플레이브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 팀의 포토카드 거래가 전체 해외 거래의 33.5%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에이티즈,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는 플레이브 관련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QWER, 아일릿, 코르티스 등 11개 팀의 포토카드 거래도 이어지며 전체 거래의 14.5%를 차지했다.

해외 거래 증가에 맞춰 번장 글로벌의 거래 기반도 확대됐다. 배송 파트너사는 기존 1곳에서 딜리버드코리아, 에이블유니온, 에프디 등 3곳으로 늘었다.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한 이후 배송 대행 창고를 거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배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체계도 강화했다.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 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에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더해 6종으로 확대됐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국가별로 선호하는 결제 수단과 배송 조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해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취향과 품목을 기반으로 국내 판매자와 해외 수요를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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