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과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연계해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진료·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배하석 장애인의료기관이용편의지원사업 책임자, 박선화 산부인과 교수와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조윤경 국장, 김대중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적응과 진료 지원에 협력한다. 여성장애인의 모성보건 및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용을 위한 대상자 의뢰·연계도 추진한다.
또 장애 유형과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진료·의뢰 체계를 마련하고 진료 전 사전정보 공유, 진료 동선 조정, 의사소통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건강교육과 장애 이해 관련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장은 “그동안 여성장애인 중심의 케어 과정에서 2차 병원을 거쳐야 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과 맞춤형 진료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장애인의료기관이용편의지원사업 책임자는 “이번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환자들이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양질의 통합돌봄 및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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