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주은행에 따르면 제주도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1월 13만 8,998명에서 6월 24만 9,035명으로 약 79% 증가했다. 상반기에만 12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등 숙박시설에 체크인하는 시점부터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선불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귀국길에 공항에서 돌려받던 부가세 환급금을 이제는 호텔 프런트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4월 ㈜로드시스템과 제주지역 디지털 관광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제휴협약을 맺었다. 여행 시작 시점에 호텔 프런트 직원이 선불카드에 부가세 환급금을 담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는 관광 플랫폼 'TripPASS(트립패스)'를 이용하면 추가 충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와 이동, 세금 환급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제주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은행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카드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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