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봉사단은 22일부터 퀘선군 꾸에펑 초등학교에서 공동체형 정수기를 설치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물·위생·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4단 여과 정수기 키트 제작을 비롯해 손 씻기, 물놀이 안전, 심폐소생술, 환경·수질오염 교육 등이 포함됐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물과 위생 관리에서 재난·안전 대응까지 생활과 연결된 내용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봉사단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담은 벽화를 함께 제작하고 체육대회를 열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의 놀이 문화를 소개하면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교류를 병행했다.
활동은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폭우와 홍수 등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꽝남성 지역의 환경을 고려해 깨끗한 물과 위생 관리,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버그린 13기는 ‘Smart Water, Safe Future’를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정수기 설치와 체험형 교육을 함께 구성해 식수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동시에 다루는 방식이다.
셰플러코리아 김준석 대표이사는 “현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과 위생, 안전 분야의 활동을 직접 진행하면서 봉사단원들도 지속가능성과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