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개인 고객 수는 905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7월 말(813만명)에 비해 약 92만명 증가했다. 특히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수는 80.7%,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약 90% 증가했다.
10억원 이상 고객의 상위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NAVER 순으로 재편됐다. 지난해 7월에는 삼성전자, NAVER, SK하이닉스, 카카오, 두산에너빌리티 순이었다. 30억원 이상 고객의 상위 보유 종목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기로 변했다.
연령대별로도 투자 패턴이 달라졌다. 20~30대는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보유하며 성장 기대가 높은 종목을 선호하는 반면, 40대 이상은 삼성전자 같은 시장 대표주에 집중했다. 현대차는 전 연령대에서 새로 상위권에 올랐으며, 삼성전자 우선주도 30~60대 이상에서 신규 진입했다. 반면 카카오와 알테오젠은 모든 연령대 상위권에서 사라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30세대에서는 성장 기대가 높은 종목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는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시장 대표성과 안정성을 갖춘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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