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료봉사에는 옥철호 연구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을 비롯한 교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옥계마을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 마을 어르신 25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료를 했다.
진료과는 내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현장 환경에 맞춘 이동형 진단 장비(포터블 엑스레이, 포터블 초음파, 스마트 심전도)로 정밀 검사가 즉각 이뤄졌다.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전문 물리치료와 기력 회복을 돕는 수액치료도 병행됐다.
서정영 옥계마을 이장은 “수해 피해와 더불어 인근 보건지소 부재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걱정이 많았다”며 “고신대병원의 정밀한 검사와 진료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고신대병원에서 ‘여름 바다 병원’으로 한 번 더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의료봉사를 이끈 옥철호 연구부원장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해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포터블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설립 이념인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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