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습에서는 전시 긴급채혈과 혈액 공급, 전재민 구호, 기동의료반 운영, 국가기반시설 복합재난 대응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채혈과 혈액 공급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긴급채혈명령서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채혈하고 확보한 혈액을 공급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지역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도 진행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적십자 기관은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3개로 늘었으며 지자체와 보건소, 경찰, 군부대 등 20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별 위기 상황을 반영해 재난과 화생방 상황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제네바협약과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라 전시 무력충돌 희생자와 전상자 등에 대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평시에는 재난구호와 혈액·의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구호·의료·혈액 등 적십자 긴급대응체계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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