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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통 발효 방식 현대화한 ‘해찬들 옛장’ 선보여

2026-08-20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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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전통 장 제조 방식에 자체 발효기술을 접목한 ‘해찬들 옛장’ 제품군을 선보이며 장류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 제품은 장류 선택에서 맛의 깊이와 감칠맛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전통적인 발효 방식과 현대적인 제조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된장과 고추장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양념을 더하지 않고도 장 자체의 풍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된장에는 CJ제일제당의 균주로 만든 사각메주와 콩알메주를 활용했다. 사각메주는 겉과 속의 발효 특성이 달라 복합적인 풍미를 형성하는 데 활용되며, 두 종류의 메주를 혼합한 뒤 추가 숙성하는 겹발효 공정을 적용했다.

또한 밀을 넣지 않고 콩을 기반으로 제조해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을 강조했다. 추가 숙성 과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높은 숙성도를 구현해 풍미의 깊이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고추장은 쌀과 콩을 함께 발효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태양초 고춧가루와 쌀조청을 사용해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를 구현했다. 간장과 된장을 함께 활용해 발효 과정에서 형성되는 감칠맛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장류의 맛이 원료와 발효 공정, 숙성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군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류 제품의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 옛장은 전통 장맛의 특징을 현대적인 발효기술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장류의 다양한 맛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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