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자 특성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에서는 대상과 참여 형태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을 세분화했다. 일반 성인 대상 ‘마음향기 숲’은 4회, 갱년기 여성을 위한 ‘다시피는 숲’은 8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임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마주보기 숲’,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스로 튼튼 숲’도 각각 4회 과정으로 마련한다.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소리울림 숲’과 함께 ‘누구나 숲’, ‘지키미 숲’, ‘가족모여 숲’ 등 일반·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한 기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이다.
치유의 숲 내부에는 마중터, 숨 고르기터, 아리쉼터, 해먹 쉼터, 마음 쉼터 등 휴식 공간이 들어선다. 실내 치유공간 어울채와 이음명상길, 소리향기길, 무장애풀림길, 마루풀림길도 조성돼 산림치유 활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다회기 과정은 신청 뒤 산림치유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대공원은 2017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는 새롭게 조성 중인 치유의 숲에서 시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치유의 숲을 시민 대상 산림복지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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