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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아기·민감피부 옷감 겨냥 캡슐세제 라인업 확대

2026-08-19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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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가 아기 옷과 민감한 피부에 닿는 섬유를 순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캡슐형 세제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한다.

유한킴벌리는 19일 ‘그린핑거 센서티브클린 캡슐세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중성세제 처방을 적용해 세정력 중심의 기존 약알칼리성 제품과 차별화하고, 육아 가정의 섬유 관리 수요를 겨냥했다.

국내 캡슐세제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캡슐세제 시장은 연평균 42% 성장했으며, 유한킴벌리의 ‘그린핑거 파워클린소다 캡슐세제’ 역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했다.

신제품은 한 개당 8g의 캡슐에 고농축 세제 성분을 담았다. 표준사용량을 기준으로 액상세제보다 7.5배 높은 농축도를 적용했으며, 주요 세정성분 함량도 액상세제 대비 3.6배 높였다.

7종 효소를 활용해 생활 오염과 미세먼지, 분유와 침으로 인한 얼룩 등을 세정하도록 설계했다. 실내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냄새 원인 물질인 아세틱애씨드와 암모니아에 대해서는 99% 탈취 성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안전성도 고려했다. 유해 우려 성분 55종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수용성 필름은 5℃의 찬물에서도 99.9% 녹는 특성을 적용해 세탁 과정에서의 잔여물 발생을 줄였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육아 가정에서는 세탁의 간편함뿐 아니라 순한 세탁과 섬유 보호, 세정력을 함께 고려한다”며 “민감한 아기 피부와 옷감을 관리하려는 부모의 세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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