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이전은 국가기관과 지방정부가 공공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지방정부 공간의 우체국 공동이용’ 사업에 따른 것이다. 전북지방우정청과 완주군은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내 공간을 재배치해 우체국이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던 예비군 중대본부는 3층으로 옮기고 해당 공간에 완주상관우체국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민원과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우편·금융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이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 장소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보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과 완주군은 기존 공공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별도 우체국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우정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완주상관우체국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무주군 무풍우체국과 정읍시 옹동우체국에 이어 지방정부 공간을 공동 이용하는 세 번째 우체국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완주상관우체국의 행정복지센터로의 입점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우체국과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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