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우와 한돈은 지난 1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현지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안성재 셰프 등이 참석했으며 싱가포르 식품안전 당국과 수입·유통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산 한우·한돈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와 aT는 현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 ‘Meet the K-Meat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COTE Singapore’와 국내 ‘금돼지식당’이 공동으로 한우·한돈을 활용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는 싱가포르 현지 외식업체 6곳과 연계해 제주산 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참여 업체에서는 제주산 한우 국수 전골과 한돈 바싹 불고기 등 관련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과 연계한 한국 전통주 페어링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한국산 농림축산식품의 싱가포르 수출액은 1억108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딸기가 1921만달러로 26.1%, 소스류가 714만달러로 40.8%, 라면이 610만달러로 10.4% 각각 증가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 기반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넘어 보다 대중적인 현지 외식 채널까지 협업을 확대해 한우·한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겠다”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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