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조치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와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감온도에 따라 시험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시험을 집중 편성한다.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경우 오후 시험 횟수를 조정하고, 38℃에 도달하면 시험을 중단할 예정이다.
시험 일정이 변경되는 기존 예약자에게는 관련 내용을 별도로 안내한다. 시험장에는 이동식 야외 에어컨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양산을 비치하는 등 폭염 대응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시험 응시자와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고려해 운전면허시험을 한시적으로 일시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한다”며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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