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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식품기술사 8명 중심 예방형 품질관리 운영

2026-08-07 1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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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이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보증, 식품안전 분야에 식품기술사 8명을 배치해 예방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식품기술사는 원료와 공정, 설비, 품질관리, 관련 법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남양유업은 원료 선정부터 생산공정 설계와 품질 기준 수립까지 전 과정에 이들의 전문성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조제분유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관리 기준을 우유와 발효유, 커피, 단백질 음료 등 전 제품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조제분유의 법정 검사항목은 60여 개지만 자체적으로는 국제 기준과 수출국 규제, 위해 요소 등을 반영한 100여 개 항목을 관리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생산공정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2020년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에 스마트 HACCP을 구축해 주요 공정 데이터를 24시간 자동으로 수집하고 관리 기준 이탈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원료 배합뿐 아니라 생산공정 조건까지 함께 검토해 제품의 생산 안정성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서는 공정과 설비 특성을 분석해 품질 변동 요인을 관리하고 있다. 천안공장에서 생산하는 OEM 제품에도 자사 제품과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 원부자재와 생산공정, 완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조제분유를 비롯한 제품 생산 과정에 자체 관리 기준 100여 개를 적용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품질관리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식품기술사를 중심으로 원료 입고부터 생산, 완제품 검사와 출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체감하는 용해성, 점도, 조직감 등 품질 요소도 자체 관리 항목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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