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우 군수는 철마면 웅천리 농경지와 도독골 저수지를 비롯해 정관읍 예림하저수지, 장안읍 장안리 농경지, 기장읍 죽성리 농경지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우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리자로부터 ▲저수지 저수율 ▲농업용수 공급현황 ▲가뭄 대응 추진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급수 지원과 용수 확보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필요 시 재난기금·예비비 등 자체예산 투입도 적극 고려할 것을 관계부서에 전했다.
기장군은 현재 자체 재해예방대응비를 활용해 급수차 등을 운영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교부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활용해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 군수는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부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급수 지원과 현장 예찰을 강화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고, 이에 따라 군은 최근 급수차를 투입해 4개 마을 30여세대에 긴급급수를 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가뭄은 농업뿐만 아니라 군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생활용수가 부족한 지역에도 급수 지원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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