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04100309005680d94aa4ada611637254211.jpg&nmt=12)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접수부터 준공까지 급수공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별로 운영되던 업무 방식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새 시스템은 급수공사 신청 접수와 현장조사, 설계, 승인, 착공, 준공은 물론 공사비 자동 산정, 전자결재, 수용가정보시스템 연계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종이 문서 중심이던 업무도 전산화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과 행정 간 실시간 협업 환경도 강화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구축 비용을 줄이는 한편 건축행정시스템, 온나라, 수용가정보시스템 등을 연계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 현장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고 태블릿PC를 보급해 스마트 현장 업무환경도 마련했다.
시민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급수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사업소와 시공업체가 동일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업무 협업 효율을 높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 종이로 관리하던 급수관리카드를 전산화하고 관련 시스템 간 연계를 지속 확대해 디지털 기반 급수행정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은 업무 표준화와 행정 효율을 높이는 시민 중심의 혁신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기능 개선과 제도 보완을 지속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급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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