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교육은 경찰공무원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을 고려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 현황과 유형, 발달장애의 정의 및 특성,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조사 시 유의사항, 부산센터 사업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에게 쉽고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한 번에 하나씩 질문하며 충분한 답변 시간을 제공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그림이나 사진 등 시각자료 활용과 개인별 의사소통 특성을 고려한 조사 방법 등 현장 사례도 함께 다룬다.
교육은 지난달 24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수사부장과 발달장애인 전담수사관 등 175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어 3일 부산진경찰서를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부산지역 16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광희 부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찰공무원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사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을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원활한 사법절차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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