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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 창설… "권력화 기능 없애고 본연의 임무 결집"

2026-08-03 16:00:10

해체 후 국방방첩본부로 변경되는 국군방첩사령부 위병소 앞(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해체 후 국방방첩본부로 변경되는 국군방첩사령부 위병소 앞(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군방첩사령부 해체에 따라 기존 방첩사의 임무를 대신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이 공식 창설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3일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과천 본부에서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방첩사에 집중돼 있던 방첩·보안·안보수사 등 3대 기능은 신설된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내 안보수사단으로 각각 이관된다.

안 장관은 창설식 '훈시'를 통해 "권력화 기능을 원천 폐지하고, 본연의 임무에 역량을 결집한 전문 조직으로 국방방첩본부를 새로이 설계했다"고 말했다.

국방방첩본부는 과천에 있는 기존 방첩사 시설을 이용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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