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골프존은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대회에서 하승빈2가 1·2라운드 각각 6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선수가 함께 경쟁하는 혼성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하루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고, 새로운 시뮬레이터 시스템이 적용돼 선수들의 빠른 적응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하승빈2는 최종 라운드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이어가며 선두 경쟁을 펼쳤다. 13번 홀까지 이글과 버디를 앞세워 타수를 줄였고, 후반 일부 홀에서 타수를 잃었지만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공동 2위에는 심지연, 정찬민, 이준희, 이세진2가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용희1, 전혜원2, 김아로미 등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대회를 마쳤다.
하승빈2는 우승 후 “새로운 경기 시스템에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골프존은 GTOUR·WGTOUR·MIXED 대회를 통해 스크린골프 기반 프로 대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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