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현장 점검은 장마 이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부터 전사 차원의 폭염 대응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장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냉방장치·휴식·보랭장구·119 신고) 안내물을 게시하고, 안전모에 QR코드를 부착해 폭염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폭염특보 발효 시 임직원에게 기상특보를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하고, 냉토시와 안전모 햇빛 가리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건설현장 휴게시설과 위생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는 기상청 폭염특보와 체감온도 정보를 스마트 산업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임직원과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카카오톡 등으로 실시간 전파하는 '폭염 알림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0분 이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텐미닛 안심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윤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폭염 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특보나 열대야 주의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작업중지 요청제를 적극 활용해 근로자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작업중지 요청제 등 자율 안전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더위쉼터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차질 없이 이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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