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는 올해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103% 증가했으며, 올해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205% 늘었다.
이번 성과는 쿠션과 BB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이 견인했다. 특히 'M 프로커버 쿠션' 리필 제품 매출은 전년 프라임데이 대비 226% 증가해 기존 구매자의 재구매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대표 제품인 'M 퍼펙트 커버 BB크림 PRO'는 일본 아마존 BB크림 부문 3위에 올랐다.
현지 맞춤형 신제품도 호응을 얻었다.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기획해 큐텐에서 먼저 선보인 'M 프로 블랙 메쉬 쿠션'은 출시 직후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1위, 베이스 메이크업 2위, 뷰티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미샤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BB크림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베이스 메이크업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온라인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전역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올해 일본 진출 20주년을 맞은 미샤는 현재 웰시아 등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숍을 포함해 약 2만 개 오프라인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온라인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일본 소비자의 피부 특성을 고려해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컨실러 팔레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일본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도 지속 확대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대해 유행 변화가 빠른 동시에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장이라며, 축적된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채널 전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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