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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피습 자작극 혐의'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구속기소

2026-07-31 16:24:59

정이한 전 개혁신당 후보(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이한 전 개혁신당 후보(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른바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오상연 부장검사)는 정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헬스 트레이너 A씨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과 상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됐다.

정 전 후보와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전 8시께 부산 금정구 구서 나들목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정 전 후보에게 A씨가 음료를 던지는 방식으로 피습 사건을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후보자가 인지도 상승 등을 위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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