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마사회에 따르면 강풍마는 조재로 기수와 호흡을 맞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주 기록은 2분 5초 7이며, 2위와는 3마신 차를 기록했다.
경주 초반에는 페퍼액스와 지모션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강풍마는 중위권에서 경주를 이어갔다. 강풍마는 4코너 진입 직전부터 속도를 높인 뒤 직선주로에서 선두권을 추격해 결승선 약 250m를 앞두고 석세스백파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이번 경주에서는 부산경남 소속 경주마들이 2∼4위를 차지했으며, 강풍마는 서울 소속 경주마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마사회는 강풍마가 이번 우승으로 첫 G2 대상경주 우승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재로 기수는 "강풍마는 능력에 비해 그동안 경주 전개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준비한 작전이 대부분 맞아떨어졌다"며 "코리아컵의 빠른 흐름에 대비해 추입 타이밍을 더욱 세밀하게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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