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신항에서 출항해 페루로 향하던 A호 선원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해양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선박 대리점을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안전지대인 감천항 입구로 선박을 유도해 환자 B씨를 옮겨태웠다.
환자 B씨는 고환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B씨를 육지로 이송한 뒤 119에 인계했고 B씨는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성대훈 부산해경서장은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만큼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과 선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상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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