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EEE PES GM은 전력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다.
노건 학생은 송전선의 상태를 반영해 전력망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확률적 최적화 모형을 발표했다. 연구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활용되는 동적송전용량(Dynamic Line Rating·DLR) 기술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에서는 풍력발전량과 동적송전용량의 예측 오차, 두 변수 간 상관관계를 함께 고려하는 '송전선 열화 고려 발전기 기동정지계획(CHA-UC)' 모형을 개발했다. 이 모형은 송전선 열화 비용과 전력망 운영비용을 함께 고려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연구 결과 CHA-UC를 적용한 동적송전용량 운영은 기존 위험 고려 방식과 비교해 전력망 총비용을 약 0.8% 절감했으며, 정적송전용량 기반 운영과 비교하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량을 약 8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집 교수의 지도 아래 학부 독립연구(Independent Research) 수업과 학부연구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됐다.
노건 학생은 "학부 과정 동안 발전시켜 온 연구 주제를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최적화 연구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망 전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