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KTL의 로봇 시험·인증 역량과 KILA의 물류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물류 자동화 기술의 현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KILA 회원사가 도입·운영하는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팔레타이징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자율주행 지게차 등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KILA 회원사에는 시험·인증 비용 우대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
또 물류 자동화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단체표준 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물류로봇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TL은 로봇 테스트베드와 시험시설을 물류창고와 물류센터 등 실제 현장과 연계해 연구개발, 시험평가, 실증을 지원하고, 국책사업 공동 기획과 기술정보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은 "물류로봇은 실제 물류 현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험평가와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기업의 기술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험인증기관과 물류산업계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물류로봇 시험·인증과 표준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2024년 서울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 로봇시험인증센터를 개소해 협동로봇 제품인증 등 로봇 분야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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