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6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고 전세와 월세도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달 -0.06%에서 0.11%로 반등했다. 연수구가 0.4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구 0.20%, 서구 0.17%, 부평구 0.13%, 계양구 0.05% 순으로 상승했다. 남동구(-0.02%), 미추홀구(-0.04%), 중구(-0.05%)는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는 0.27%에서 0.29%로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연수구(0.67%)와 서구(0.32%)를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중구는 -0.09%를 기록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는 0.29%를 유지했고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거래시장에서는 매매와 임대차 모두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만1천518건으로 전달보다 13.7% 감소했고, 주택 매매도 3천729건으로 17.3% 줄었다. 매매는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720건), 남동구(525건), 연수구(507건)가 뒤를 이었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와 동구, 서구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실수요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전세와 월세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