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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반기 20대 헬스케어로봇 계약 94% 증가

2026-07-23 1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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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디프랜드의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에서 2030세대 고객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렌탈 계약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며 고객층이 다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자사 전신 마사지 제품군인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마사지소파의 2026년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 렌탈 계약 건수가 전년보다 93.7% 증가했고, 30대도 4.3% 늘었다. 특히 20대 고객의 매출액 역시 8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건강관리에 대한 자기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AI와 로봇 기술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이 이러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였으며, '팔콘N' 등 헬스케어로봇이 뒤를 이었다. 의료기기와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이 전체 판매 실적의 약 75%를 차지했다.

20대 고객의 제품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까지는 '팔콘' 시리즈 등 엔트리 모델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정형용 교정장치인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가 20대 계약 비중 15%로 가장 높았고, '팔콘N'이 14%로 뒤를 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AI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제품군의 기능 강화가 브랜드에 대한 연령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신제품을 통해 젊은 층을 포함한 고객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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