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황정아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AI 인프라 수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남국·김현·김우영·이연희·이정헌·이주희·이훈기·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SK텔레콤, GS,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등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운영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산업권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 데이터센터 정책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성은 SK텔레콤 AI정책연구원장은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소개하며 AI 데이터센터 핵심 설비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 등을 제안했다.
도현수 GS AI 인프라 대표는 강원 동해 2GW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신속한 인허가와 용수 공급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배성준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 개선과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AI 데이터센터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디지털 주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정부와 국회가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황정아 의원은 "산업계의 제안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수출을 지원하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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