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획은 말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이력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는 말 등록의 법적 기반 강화, 이력관리 시스템 보완, 등록 접근성 개선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자율신고 방식의 말 등록제를 의무신고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말산업육성법」 개정을 추진하고, 소유자 변경과 이동, 폐사 등 주요 변동사항 신고 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
또 경주퇴역마 유통업체와 도축장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출 이후 이동 경로를 관리하고, 도축 정보 수집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해 폐사 신고 누락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 등록심사원을 확대하고 모바일 기반 말 등록·이력신고 시스템과 마이크로칩 리더기 보급 등을 통해 현장 등록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유성언 한국마사회 말등록복지센터장은 "경주퇴역마의 은퇴 이후 관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말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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