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울릉군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동선언식'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울릉군과 체결한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존 시설물 점검에 ESG 가치를 접목해 지역사회 협력과 안전관리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울릉군과 '지속가능한 울릉 미래를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지역상생 공동선언식'을 열고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활 안전망 구축, 소통체계 정례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도동·저동 간 연계순환도로를 비롯한 건설현장 6곳과 남양 피암터널 등 노후시설물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첨단 장비를 활용해 균열과 침하 상태를 확인하고 우기철 취약 요소를 집중 진단하며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는 발주처와 시공사가 참여한 안전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으며, 사동해수욕장 일대 약 1㎞ 구간에서는 해안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성준 영남지역본부장은 "전문 기술과 안전관리 역량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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