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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2026-07-15 17:38:02

[사진=한양대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양대병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서울 동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와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3년마다 시설, 인력, 장비, 진료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평가는 법정 지정 기준 충족 여부와 함께 중증응급질환 최종 치료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현장평가와 최종치료 제공률 등 정량평가, 운영계획에 대한 정성평가를 종합한 결과 전국 80개 신청 기관 가운데 53곳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현장평가와 최종치료 제공률, 운영계획 등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향후 3년간 서울 동남권역 중증응급 및 외상 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119구급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응급의료 이송체계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은 서울 동남권역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인정받은 결과"라며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 등과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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