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에 따르면 투자 주체별 판매액은 개인 23억원, 투신 51억원, 보험 20억원, 퇴직연금 약 2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투자자층이 고르게 참여했으며, 자산운용사 첫 ETF 출시 사례 가운데 상위권 수준의 판매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DS 코스닥액티브'는 코스닥 시장의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시장 방향성 예측보다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코스닥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상장일 기준 포트폴리오는 AI 메모리 증설 사이클을 핵심 투자 테마로 구성했다. 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투자 증가에 주목해 AI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비중을 약 96%로 편성했으며, 상위 편입 종목에는 피에스케이, 테스, 피에스케이홀딩스, 브이엠 등이 포함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종목도 약 4% 편입했다.
전체 편입 종목 29개 가운데 13개는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으로, 지수 편입 여부보다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상장 첫날 수익률은 3.49%를 기록해 같은 날 코스닥150지수 수익률(-2.83%)을 웃돌았다.
김성훈 디에스자산운용 대표는 "상장 첫날 투자자들의 관심은 운용 철학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리서치 기반의 종목 발굴과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액티브 ETF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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